신호와 주파수 영역
주파수란 '얼마나 자주?'란 의미이다. 보통 cos과 같이 주기를 갖는 신호를 AC, 가지 않는 신호를 DC라 한다.
AC(교류)는 극성이 바뀌는 신호, DC(직류)는 극성이 바뀌지 않는 신호.
Cos(2πft)라는 함수에 주파수 f = 1Hz을 넣었다면, 주파수 입장에서 보면 주파수의 크기는 1Hz 단 한 개뿐이다.
Fourier Transform는 '모든 신호는 무한개의 cos 또는 sin(주기함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가 그 요점이다. 결국, 시간 축에서의 신호를 주파수 별로 분리해준다.
어떤 신호 = 어떤 주기의 주파수 성분 + 또 어떤 주기의 주파수 성분 + 또 또 어떤 주기의 주파수 성분 .....
각설하고, 이 세상의 모든 신호는 cos과 sin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결론이다.
Analog 신호와 Digital 신호, 그리고 Ground
출처 : http://recipes.egloos.com/4968642
Digital 신호는 Analog 신호의 일종이다. 대부분 DC (주기를 갖지 않는 신호) 성분으로 이루어진 boolean logic 값이다.
디지털신호는 결국 신호가 있느냐 없으냐의 문제인데 원래는 DC 성분만을 가지고 따진다. 엄밀히 말해 지정한 임계값(threashold) 이상이면 high, 이하이면 low이다.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high <-> low 변경 중간에 noise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DC 성분과 주파수가 낮은 쪽의 AC 성분(저주파 성분)을 DC라고 부른다.
GND(Ground) : 모든 전기, 전자 회로에서 다른 모든 전위에 대하여 기준이 되는 0V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전지의 (-) 극을 의미하기도 한다. system 내부에서 모든 current가 몰려드는 곳이다. 마치 땅(earth)에 연결한 것처럼 표시하며 이 symbol에 연결되어 있는 회로상의 모든 포인트는 0V로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지구는 전위 0V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저항이 크기 않아 웬만한 전류를 빨아들인다. 결국 Ground는 전류들이 모이는 집합처이고 0V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